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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스터디

"AI 덜 쓰는 학생이 성적 더 좋다" OECD가 내놓은 결과

by 스킬사공사 2026. 9. 16.

TL;DR

  • OECD PISA,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나온 새 결과 공개
  • AI를 덜 쓰는 학생일수록 오히려 성취도가 높은 경향
  • 특히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는 비판적 읽기 능력이 크게 떨어짐

"AI를 적게 쓰는 학생일수록 성취도가 더 높은 경향을 보인다" — OECD 교육·기술국장이자 PISA 책임자인 안드레아스 슐라이허가 최신 PISA 결과를 발표하며 한 말이에요.

💬 이 말이 왜 중요한가

PISA는 전 세계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비교하는 국제 평가예요. 그런데 이번 결과에서 "AI를 많이 쓸수록 잘한다"가 아니라 정반대 경향이 나왔다는 게 눈에 띄어요. 특히 읽기 능력 중에서도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고, 애매한 정보를 다루고, 근거를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영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다고 해요. 정확히 AI 시대에 가장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능력들이에요.

📎 예시

슐라이허는 이 현상을 "학습은 노력이지 수동적으로 받아 먹는 게 아니다"라는 말로 풀어요. AI가 완성된 답을 바로 내주는 습관이 쌓이면, 학생들이 스스로 정보를 따져보는 과정 자체를 건너뛰게 된다는 거죠.

🤔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

다만 PISA가 "AI는 무조건 나쁘다"고 결론 내린 건 아니에요. 오히려 AI가 만든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고 검증해야 하는지 명시적으로 배운 학생들에게서는 AI 사용이 더 나은 학습 성과와 연결됐다고도 짚었어요. 즉 문제는 AI 사용 자체가 아니라, AI 결과물을 그대로 삼키느냐 따져보느냐의 차이라는 얘기예요.

🙃 내 생각엔

"AI 리터러시"라는 말이 추상적으로 들릴 때가 많은데, 이번 결과를 보면 꽤 구체적인 지점을 가리키고 있어요. 답을 빨리 얻는 법보다, 그 답을 의심하는 법부터 가르쳐야 한다는 거죠.

출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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